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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하비사막 올 최대 규모 산불…7만7000에이커 전소

Eco-Times | 기사입력 2023/08/04 [19:28]

美 모하비사막 올 최대 규모 산불…7만7000에이커 전소

Eco-Times | 입력 : 2023/08/04 [19:28]

 

 

 

▲ 사막 지역 위로 토네이도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불기둥이 보인다. 하늘은 짙은 연기와 재로 뒤덮여 회색빛이다. 모하비 국립공원은 “보기에 흥미로울 수 있지만, 산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자연 현상'이라고 말했다

 

 

▲  모하비 국립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요크 산불’이 고온의 기후와 강한 바람 속에서 거세게 확산 중이다.  불에 타고있는 종려수 나무

 

▲ 모하비 국립보호구역 측에 따르면 지난 31일 기준 요크 산불로 7만7000에이커가 전소했으며 진화율은 0%다. 이는 올해 들어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산불로 알려졌다.

 

▲  요크 산불은 불에 연약한 조슈아 트리 숲을 가연재로 삼아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를 따라 빠른 속도로 확산 하고 있다

 

 

▲ 지난 31일 한낮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는 자욱한 연기가  태양을 가리고 산 쪽 전망을 없앴다고 KTLA는 보도했다. 또한 항공기들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는 출발이 45분 이상 지연되고 도착 역시 다소 지연됐다고 전했다.  

 

 

 

Eco-Times 편집 (자료출처 : 미주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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