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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화성시청 브리프 뉴스]

-제부도 관광활성화 기본구상 및 지구단위변경 용역착수보고회
-화성시,균형발전 현황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2023.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2023년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
-2023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
-화성시,전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 유치
-화성시,‘무봉산 자연휴양림’개장

Eco-Times | 기사입력 2023/10/31 [17:46]

[10월31일 화성시청 브리프 뉴스]

-제부도 관광활성화 기본구상 및 지구단위변경 용역착수보고회
-화성시,균형발전 현황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2023.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2023년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
-2023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
-화성시,전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 유치
-화성시,‘무봉산 자연휴양림’개장

Eco-Times | 입력 : 2023/10/31 [17:46]

 

 

[제부도 관광활성화 기본구상 및 지구단위변경  용역착수보고회]

 

▲ 제부도 매바위 일대

 

제부도 관광활성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마련된다.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부도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외부전문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16년 11월 제부도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수립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7년간 운영하며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으로, 11월 중 1차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제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주민들과 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균형발전 현황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 (30일

 

30일, 2023년도 제3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현황조사의 시민 설문조사 결과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해 시급한 추진이 필요한 분야는 △교통 인프라, △문화여가관광, △복지,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균형발전의 로드맵이자 종합계획인 ‘화성형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 특화과제 발굴,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균형발전의 체계적 추진을 할계획이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시정핵심 가치인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시민, 전문가, 행정으로 구성된 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담조직인 균형발전담당관을 신설해, 권역별 사람과 환경, 그 지역의 자원에 맞춘 특화 발전으로 ‘화성형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3.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이의신청은 정부24 또는 일사편리에서 가능하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년 화성시 공예명장 신청 접수]

-공예분야 15년 이상 종사한 화성시민 대상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에서 2명의 공예명장을 선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통 공예 기능인을 발굴하고 공예기술의 계승·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공예인이다.

 

선정 인원은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에서 2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공예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공예문화 발전 공헌 정도·기술 숙련도 등을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5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 혜택이 주어진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전통공예기술은 현세대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가치 있는 아름다움”이라며 “전통공예기술의 계승과 발전의 뿌리가 될 이번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예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기관의 장 또는 관내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 18시까지 화성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기업지원과 소부장제조지원팀(031-5189-3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

 

▲ 2023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

 

3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와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은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화성시 농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해, 금년 16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화성시민 농업교육 과정이다.

 

이번 16기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6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수과·채소과·농산물가공과 3개 교육과정을 수료한 79명이 이날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 됐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농업회계의 이해 등 공통과목과 품목별 재배기술, 농약안전사용, 농산물 가공이론 실습 등 학과별 맞춤 과목수업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형설지공의 정신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해주신 졸업생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에서 배운 내용들을 디딤돌로 삼아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농업의 리더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농업의 가치를 보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교육 일정은 내년 1월 중 화성시청홈페이지 및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내년 2월 중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화성시,전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 유치]

 -화성시, 전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 유치로 ‘시민 중심의 안전한 미래교통 체계 구축’

-특례시로 나아가는 화성시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 자율주행 자동차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 사업(이하 리빙랩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740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리빙랩 사업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시 공간에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가상 자율주행 환경,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등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자율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실제 상용화의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송산·새솔·마도·서신·동탄2 지역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 대중교통서비스, 도로 유지관리,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 등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한 미래교통 체계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리빙랩 실증 일정과 맞물리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송산그린시티, 동탄 트램 등의 도시개발과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 이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는 물론 향후 해외기업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화성시,‘무봉산 자연휴양림’개장]

-10월 31일 화성시 첫 자연휴양림인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

-숲속의집, 데크야영장, 피크닉장 등 휴식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자연휴양림 

 

▲ 무봉산 자연휴양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첫 자연휴양림인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화성시 중동 일원에 면적 319,692㎡의 규모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소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으로 조성된 우수한 산림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개동,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야영장 13개소, 각기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피크닉오두막 13개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 가족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림의 변화에 따라 식물군집이 변화해가는 산림천이 과정을 전시한 교육시설인 산림자원체험관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1일 열린 개장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휴양림 소개 ▲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세레모니 및 식수 ▲휴양림 투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시설은 숲나들e시스템에서 이용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예약으로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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