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송산초등학교(교장 한종식)는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4회차의 AI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송산초등학교는 방학을 활용하여 2회 ~ 4회차를 운영하였으며, 학기 중에는 방과후 활동으로 저학년·고학년의 수준별 활동으로 각 2회차씩 운영할 예정이다.
저학년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관심, 흥미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학년은 디지털 시민교육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지구의 생태보호 프로그램 키트 제작 및 프로그래밍을 통한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을 함양하고자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인공지능(AI)이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이 보이는데 제가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고, 작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이런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자주 활용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산초등학교 한종식 교장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우리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하며,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기능을 자유롭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에서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장영현 기자sun@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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