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화성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국비 1억 2천만 원에 시비 1억 2천만 원을 더해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움을 통한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공감·통합의 기반을 마련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 화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co-Times박성민 기자 thesmur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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