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달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을 추진한다.
이 계획은 화재 안전도 세계 TOP 5 이내 안정적 진입을 목표로, 인구 10만 명당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0.49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4가지 전략과 15가지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훈련 강화▲화재현장 조기 도착률 향상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화재취약대상 중점 밀착 관리 ▲안전 문화 운동 전개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100일간의 계획을 통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성소방서 관내에서 상반기 (1월~6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354건인데 이 수치는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화재건수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강인구 기자igkang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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