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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역 들판, 천여 마리 기러기 등장 !

Eco-Times | 기사입력 2024/01/11 [12:41]

어천역 들판, 천여 마리 기러기 등장 !

Eco-Times | 입력 : 2024/01/11 [12:41]

 

▲ 어천역 뒷편 눈 쌓인 들판에 기러기 수천 마리가 떼를 지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로 37번길 옆 농경지)

 

▲ 기러기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 툰드라 저지대에서 주로 서식한다. 한국과 중국 황하, 양쯔강 유역, 일본에서 월동을 하는 겨울철새인데 한반도에는 8월하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보통 3월 하순까지 머문다.

 

▲ 기러기는 농경지와 습지에서 무리지어 주로 잡초 등을 뜯어 먹으며 곡식의 낟알과 작은 곤충들도 잡아먹는다. 경계심이 강해 위험을 느끼면 목을 길게 세우고 주위를 살핀다.

 

▲ 근접 촬영을 하기 위해 다가가자 기러기들은 신호라도 받은듯이 일제히 날아 올랐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 촬영 :금웅명 고문 [촬영일시: '24년 1월10일 오전 11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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