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길중(화성시 향남읍) 환경사랑동아리 학생들

경기도 화성 소재 하길중학교(교장 박금실)는 30일 환경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는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학교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길중학교 환경사랑 동아리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해양 생태계 보존 △깨끗한 물과 위생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다회용품 사용 권장 △바다 쓰레기 문제 해결 △물 오염의 심각성 인식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하길중학교 박금실 교장은 “이번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더 깊이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장영현 기자sun@d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