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민의힘 홍형선 예비후보가 자신의 고향인 화성시 서신면 구봉산 당성에 올라 초등학교 때의 추억을 회고 하면서 당성주변 역사유적의 정비 구상을 밝히고 있다.

▲홍 예비후보가 삼국시대 당성의 역사와 역할 그리고 주변에 있었던 은수포, 화량진 등 문화재의 역사적가치에 대해 박충순 박사 (전 백석대 교수)와 대담을 나누고 있다.(당성 정상 망해루 터)

▲ 당성에서 내려다본 주변 모습 . 공장과 창고 등이 우후죽순 처럼 들어서 있다. 

▲ 난개발된 당성 주변 모습을 보며 홍 예비후보는 기자에게 "안타깝다 "고 했다.

▲ 홍 예비후보가 이날 당성에서 원효성사 오도처 신년고유제를  지낸 화성지역학 연구소 회원, 마도.서신면 주민자치회원들과 화성서남부권의 역사유적지들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현장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당성에서 1.5km 떨어진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 백제고분일대가 원효성사의 오도처로 확인된 바 있다. 원효성사는 서기 661년 의상대사와 함께 이곳 당성을 통해 당나라로 유학을 가던 중 백곡리 인근 야산에서 득도를 하고 유학길을 접었다.)

▲ 홍형선 예비후보는 회원들과 당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공유하면서 원효성사 오도길 조성, 제부도 관광지 등과 연계한 서부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많은 국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이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 시키며 이를 통해 화성의 경제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히도록 하겠다고 회원들과의 토론에서 말했다.

▲ 당성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구봉산에 위치- 1971년 사적 지정. 삼국시대의 석축산성) 당시 당나라를 왕래하는 국제교역항 (당성 아래 은수포)의 역할을 했다. 백제 ,고구려 , 신라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며 번갈아 점령할 정도로 중요한 거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