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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어…통일된 대안 제시 요청”:생태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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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어…통일된 대안 제시 요청”

-복지부 장관 “시간 얼마 남지 않아…집단행동 멈추고 대화를”
-의료개혁 4대 과제 사회적 공론화…다양한 주제 토론회 개최 중

Eco-Times | 기사입력 2024/04/16 [20:30]

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어…통일된 대안 제시 요청”

-복지부 장관 “시간 얼마 남지 않아…집단행동 멈추고 대화를”
-의료개혁 4대 과제 사회적 공론화…다양한 주제 토론회 개최 중

Eco-Times | 입력 : 2024/04/16 [20:30]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조 1차장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료계 여러분은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면서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열린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카드뉴스     ©

 

조 1차장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진료지원간호사의 양성 교육을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할 계획”이라며 “신규배치된 진료지원간호사 등 50명과 각 병원에서 교육을 담당할 간호사 5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으로, 앞으로 수술 등 8개 분야 80시간의 표준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진료지원간호사들께서 양질의 교육훈련을 받고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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