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어…통일된 대안 제시 요청”-복지부 장관 “시간 얼마 남지 않아…집단행동 멈추고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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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차장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진료지원간호사의 양성 교육을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할 계획”이라며 “신규배치된 진료지원간호사 등 50명과 각 병원에서 교육을 담당할 간호사 5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으로, 앞으로 수술 등 8개 분야 80시간의 표준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진료지원간호사들께서 양질의 교육훈련을 받고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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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