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한 지구 생명체 - 꿀벌이 사라진다-한국에서만 1년에 100억 마리 감소
|
[ 수분 중인 꿀벌]
안젤리나 졸리는 왜 온몸이 꿀벌에게 뒤덮인 채 사진을 찍은걸까요 ? 졸리는 개체수가 점점 사라지는 꿀벌의 위기에 관심을 갖고있었는데요. '21년 5월20일,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꿀벌을 보존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만 1년에 꿀벌 100억 마리 이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2035년에 세상에서 꿀벌을 볼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는 지구의 온난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꿀벌들이 더워진 지구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생태학자들의 연구결과입니다. 꿀벌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인간의 생명도 곧 중지되는 대체불가능한 지구생명체 입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의 원재료인 작물의 70%이상이 꿀벌을 매개체로 자라납니다.
기후, 환경, 날씨 - 이제 우리가 반드시 지구를 보호, 보존 해야만 합니다.
건강한 환경, 아름다운 문화를 추구하는
'생태환경 신문 Eco-Times' 장영현 기자 /촬영: '23년 5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