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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아동돌봄기관이 함께 하는‘꿈꾸는 아동 사진전’개최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Eco-Times | 기사입력 2024/05/26 [11:02]

[5월24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아동돌봄기관이 함께 하는‘꿈꾸는 아동 사진전’개최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Eco-Times | 입력 : 2024/05/26 [11:02]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동돌봄기관이 함께 하는‘꿈꾸는 아동 사진전’개최]

 

▲ 아동권리의 달 기념 아동사진전 ( 새솔동  송린이음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아동권리의 달을 기념해 아동돌봄기관이 함께 하는 ‘꿈꾸는 아동 사진전’을 오는 28일까지 새솔동 소재 송린이음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화성시 거점 아동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향남센터(센터장 유연자)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관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거점 아동돌봄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돌봄기관을 연계·지원하고 지역 돌봄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형 돌봄센터를 말한다.

 

사진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돌봄형 작은도서관 3개소 등 관내 아동돌봄기관 24개소가 참여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주제로 아동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놀이와 활동 모습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관내 돌봄기관이 아동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을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외의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형 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및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 24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인 현업업무 근로자는 공공행정에서 환경미화, 도로 유지보수, 시설물 경비 및 관리, 공원녹지 관리, 산림보호, 조리 업무, 물질취급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 전문가 2인이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위험성평가의 이해와 참여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안전 관리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에 대한 소속 직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위험성평가 절차서를 마련했으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다음 달까지 진행 중에 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해 해당 요인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정지영 행정지원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지도를 병행해 소속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는 직원 근무현장 순회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매월 각 부서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괄부서인 행정지원과에서는 지난 20일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인 6급 팀장 대상으로 상반기 전문가 교육을 마쳤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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