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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잠수사 투입 등 해양폐기물 취약지역에서 정화 활동 추진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폐기물 약 2천 kg 수거

Eco-Times | 기사입력 2024/06/29 [09:34]

경기도 ,잠수사 투입 등 해양폐기물 취약지역에서 정화 활동 추진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폐기물 약 2천 kg 수거

Eco-Times | 입력 : 2024/06/29 [09:34]

 

 

 

경기도는 지난 28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잠수장비 등을 활용해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경기도·(사)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잠수사 12명이 2인 1조로 바다에 들어가 수중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바다 위 응급상황을 대비해 평택해양경찰서 구조정 및 자체 안전관리선 등을 배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 후 해양 폐기물 수거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 해양폐기물 약 2천kg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분류작업을 거친 뒤 화성시의 협조로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1차 정화활동은 5월 22일에 안산시 육도에서 진행됐으며, 도 관계자, 어업인 등 약 40명이 참여해 수중 및 수변구역까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총 6톤으로 종류는 폐스티로폼, 빈병, 페트병, 일회용 용기, 캔, 부탄가스통 등이었으며, 폐스티로폼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강인구 기자igkang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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