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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화성시,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추진
-화성시 역사박물관,제18회 기획전시‘사물에 깃든 마음’展개최
-남양119안전센터 개소
-화성시,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 수상

Eco-Times | 기사입력 2024/05/23 [22:54]

[5월23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화성시,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추진
-화성시 역사박물관,제18회 기획전시‘사물에 깃든 마음’展개최
-남양119안전센터 개소
-화성시,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 수상

Eco-Times | 입력 : 2024/05/23 [22:54]

 

 

[화성시,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추진]

-화성도시공사 등 7개 기관, 총 37명 채용 예정

-원서접수 5월 27일 ~ 6월 3일, 필기시험 6월 15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3명, ▲화성문화재단 2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7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5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4명, ▲화성시환경재단 2명, ▲화성산업진흥원 4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hwaseong.recruitlab.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제18회 기획전시‘사물에 깃든 마음’展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옛사람들이 남긴 유물에 깃든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제18회 기획전시 ‘사물에 깃든 마음’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 ▲2부 ‘글로 건넨 마음’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 ▲4부 ‘영원을 바라는 마음’ ▲5부 ‘사물로 마음을 잇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에서는 혼례 때 신부의 머리를 장식하는 족두리, 혼수품으로 제작한 수젓집, 나전빗접·분청사기접시·청자대접·백자연적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각종 도구에 남아 있는 동물·식물·문자 문양에 담긴 사람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2부 ‘글로 건넨 마음’에서는 보고 싶은 남편에게, 상을 당한 이웃에게, 힘이 된 친척에게, 절교한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 쓴 편지와 문서가 전시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 사랑, 염려, 고마움, 후회 등데 담긴 글쓴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는 전시된 부적, 술수서, 생기복덕도 등에서 초월적 존재나 신비한 힘을 빌려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고자 했던 옛사람들의 미래의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4부 ‘영원을 바라는 마음’에서는 토우(土偶), 명기(冥器), 제기 등 죽음에 대한 슬픔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치러진 의례에 사용된 유물을 전시한다. 소박하지만 정갈한 유물들에서 돌아가신 분을 대하는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5부 ‘사물로 마음을 잇다’에서는 현대 작가들이 과거의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옛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유물의 문양, 형태, 쓰임 등을 도자, 텍스타일,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옛사람들의 마음을 현재로 이어준다.

 

아울러 기획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4일부터는 기획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종이 꽃꽂이 카드’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달 30일과 다음달 23일에는 기획전시 참여 작가인 양경철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도자기 접시 만들기’ 체험이 예정돼 있다. 이 체험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박물관이 어렵고 지루한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볍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양119안전센터 개소]

 

 

남양읍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남양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145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재는 초기진압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남양119안전센터가 새롭게 개소함으로써 선제적인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란 어느 소방관 기도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시하는 소방관의 헌신과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읍은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혼잡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이를 고려해 남양읍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85.71㎡의 2층 규모로, 29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탱크차 ▲급수차 ▲구급차가 각 1대씩 배치되는 등 빈틈없는 소방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화성시,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 수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3일 2024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단순한 경영성과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1차 조사를 통해 후보가 선정됐고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에 화성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우수한 기술인력 ▲첨단기업 ▲연구소 ▲양질의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는 첨단 산업도시인 ‘테크노폴’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도시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기아자동차 전기차 공장 등 첨단산업 앵커기업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부장 업체 및 4,500여개의 기업 부설 연구소가 자리하고 있고 동탄신도시와 송산그린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 양질의 주거여건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이 첨단산업 선도도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은 국내에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테크노폴 조성에 가장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100만 특례시를 넘어 세계속의 첨단산업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첨단기업 및 인재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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