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량 자급률 갈수록 하락…식량·종자안보 강화 목소리-日, 밀 고급화 막대한 예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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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농인 초청 역량개발 세미나가 22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식량과 에너지, 종자 안보의 현주소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01년 56.8%에서 2021년 44.4%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정부가 밀 공급과 고급화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은 직접 생산하려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소병훈 국회의원은 "3조원이면 지방 농촌에 인구소멸을 막을 수 있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농업이 미래다, 자급률이 국력이다'를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