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을 런칭했다.
화성FC는 17일(목) 오전 9시 외국인 공격수 루안을 비롯해 김현태, 백승우, 김승건 선수가 화성시 새솔동에 있는 송린중학교를 찾아 300여 명의 학생과 5 vs 5 축구, 화성FC 응원가 맞추기 퀴즈, 선수 사인회 및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화성‧오산교육 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과 소통, 화성FC 응원가 전파와 지역 밀착을 통한 잠재 고객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5 vs 5 축구는 미니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에게는 우승컵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화성FC 응원가를 듣고 가사 순서를 맞추는 퀴즈 프로그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흥겨움을 더했다.
정미자 송린중 교장은 운동장에 설치된 여러 가지 시설들을 둘러보고 양궁 체험을 직접 하며 재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경기도 화성‧오산교육 지원청의 협조로 좋은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FC는 지난 10월 11일(금)에도 동탄 이산중학교를 찾아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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