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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화성시,올해 첫 벼 베기 행사
-화성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국토부 건의
‘제6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오는24일 화성시에서 개최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상시 접수
-'화성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차질없이 진행 중
-화성시, 경기도 지자체 최초‘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운영

Eco-Times | 기사입력 2024/08/01 [09:31]

[8월1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화성시,올해 첫 벼 베기 행사
-화성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국토부 건의
‘제6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오는24일 화성시에서 개최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상시 접수
-'화성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차질없이 진행 중
-화성시, 경기도 지자체 최초‘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운영

Eco-Times | 입력 : 2024/08/01 [09:31]

 

 

[화성시,올해 첫 벼 베기 행사]

 

▲화성시 올해 첫 벼베기 행사 (31일, 화성시 정남면 오일리 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7월 31일 정남면 오일리 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화성시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임채덕·이계철·이용운·송선영·최은희 의원,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현영신 정남면장, 정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10,000㎡(3,000평)에서 수확한 벼는 조생종(빠름이)으로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최근 고온으로 결실이 빨라짐에 따라 수확 일정이 당겨져 88일 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화성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성시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안정된 벼 생산을 위해 2024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12억 5,700만 원, 벼 병해충 방제 활동에 44억 6,9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국토부 건의]

-국토교통부에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건의

-원인자 부담 방식을 통해 2029년 개통 목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추후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2029년 동탄인덕원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오는24일 화성시에서 개최]

 

▲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23년 자료)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인 제6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4일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부, 화성시 학생부, 초등 일반부 등 33개 부문에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철한 9단과 김채영 8단의 팬 사인회 및 지도다면기, 인공지능(AI) 바둑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일까지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19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바둑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 중 하나”라며 “전국 바둑인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상시 접수]

-올해 사업비 6억 8180만원, 슬레이트 철거 지원 175동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주택 140동, 비주택(창고·축사) 35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위해 올해 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건축물 111개소에 대해 빠른 속도로 슬레이트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슬레이트에 포함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험성과 제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날림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업체에서 지원 대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의 지붕재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해체·제거하고 있다.

 

슬레이트 제거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처리비용이 지원 상한금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환경정책과(☎031-5189-6788)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슬레이트 지붕에 포함된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차질없이  진행 중]

 

▲ 정명근 화성시장이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31일, 오산동  현장)

 

 

'화성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오산동 567-3 일원 ‘화성문화예술의전당(구 트라이엠파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99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5월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이다.

 

시는 2019년 공연장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1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공연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거쳐 건립을 추진했으며, 6월에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공연장 명칭을 ‘화성문화예술의전당’으로 선정했다.

 

주요시설로 화성시 최초 1천 석 이상 대규모 실내 공연장인 1,466석 규모 대공연장과 1,200석 규모 야외공연장을 갖춰 다양한 공연과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성문화예술의전당 내부에 대공연장과 별도로 중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소공연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 달성에 이어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둬 명실상부 경기 남부권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그 위상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로 ‘화성문화예술의전당’과 더불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급격한 경제 및 인구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화성시 문화 인프라 확충과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핵심 시설이다.

 

화성시립미술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41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2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 지역의 도심과 오산천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화성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화성시, 경기도 지자체 최초‘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운영]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이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장애인을 위한 종합 복지 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앙부처·경기도·화성시 등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제공하는 360여 개 장애인 관련 정책·서비스를 총망라해 안내한다.

 

특히 생애주기·서비스 분야·장애유형·장애정도 등 유형별로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시민이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내 190여 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을 읍면동 별로 지도에 표시하고 세부 정보와 관련 사업 현황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주변 시설을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의 장애인 관련 사이트를 분야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뉴스 등을 통해 시민에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분야 정보도 전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은 장애를 가진 시민을 포함한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편리하게 삶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이고 완성도 있는 서비스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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