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8월29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드론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 도입으로 3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접수
-화성시 복지재단, 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 개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대상 실태조사 실시

Eco-Times | 기사입력 2024/08/29 [10:26]

[8월29일 화성시 브리프 뉴스]

-‘드론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 도입으로 3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접수
-화성시 복지재단, 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 개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대상 실태조사 실시

Eco-Times | 입력 : 2024/08/29 [10:26]

 

 

[‘드론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도입으로3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연속 수상 

 
 

▲ 재난현장지휘차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이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차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화성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사례로 발표한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은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과 상황 판단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차량으로, 재난 드론,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예·경보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재난현장 지휘차량 도입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드론과 연동한 신속한 영상정보 수집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활용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실시간 영상회의 등이 가능해져, 시의 재난 컨트롤 타워로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추후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화성시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이 넘치는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성시연구원, ‘개원1주년 기념 심포지엄’개최]

 

▲ 화성시연구원 개원1주년 기념 심포지움 (28일, 동탄 LH인큐베이터 다목적홀)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28일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시연구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고 화성시 29개 읍면동 대표 및 화성시 소재 대학생 148명으로 구성된 시민연구참여단의 출범식을 겸해 개최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이해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화성시연구원의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 국회의원 관계자, 관내·외 대학총장,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단체장 및 시민연구참여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에서는 화성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에 필요한 정책 연구를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민연구참여단의 발족식 및 설명회와 함께 화성시연구원의 고객헌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이해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문 패널과 함께 화성특례시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끝으로 화성시연구원 개원 이래 대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연구원은 앞으로 더 큰 도전과 책임을 마주하게 될 것” 이라며, “화성이 특례시를 넘어 100만 시민이 주체가 되는 스마트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 ‘2024년3분기 청년기본소득’접수]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화성시 24세 청년 신청

-행복화성지역화폐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 지원

 

 

화성시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고,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7월 2일생부터 2000년 7월 1일생이다.

 

신청은 금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에서 가능하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2024년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 복지재단, 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 개최]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이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화성시민을 위해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화성시 복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박람회’라는 명칭의 행사로 일회성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부스 운영 형태로 진행해 왔으나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종사자를 격려해야 한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올해는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와 시민 대상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6일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기념식이 개최된다. 1부는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총 62개상이 수여되고 2부는 ‘빛나는 콘서트’ 라는 이름의 행사로 화성시 관내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력이 화성의 복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출연진은 화성시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진과 발라드가수 나비, 화성시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민 누구나 복지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복지정보 랜선박람회’를 개최한다.

 

각 시설에서 시설과 사업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이 복지정보 영상은 유튜브 ‘화성시복지재단’ 채널을 통해 게시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일회성 행사보다 더 쉽게 복지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정보 랜선박람회 기간에는 퀴즈이벤트, 사행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예전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대상 실태조사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조사대상은 화성시청과 화성시 공공기관, 사무위탁‧대행기관에 소속된 감정노동자와 사용자로, 다음 달 13일까지 사용자 대상 1차 설문조사를 실시 후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중 감정노동자 대상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각 기관 및 부서별 일반사항 ▲감정노동자 근로조건 및 근로 형태 ▲감정노동자 근로 환경 등이며, 조사 결과는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마련과 권리보장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된다.

 

시는 내년 2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모범지침 및 보호지침’을 마련해,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등 각종 공무상 재해 요인으로부터 감정노동자를 적극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 응대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공공부문 근로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실태결과 조사를 바탕으로 감정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근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2월 화성시 감정노동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주도로 경비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 관리 지원사업, 개인 및 집단상담, 힐링 교육 등 공공‧민간 부문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태환경뉴스 Eco-Times / 홈페이지: eenews.kr

Eco-Times 박래양 기자 lypark9732@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